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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14(월) 18:32
세계유일 에너지 특화 ‘한국에너지공대’ 착공

대학 편제 완성되는 2025년까지 3단계 공사 완료
호남권 ‘연구 인프라’ 확충…국가 균형발전 기대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21년 06월 02일(수) 00:00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에서 출발해 정부 국정과제로 선정돼 추진 중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켄텍)’가 1일 오후 착공함으로써 열악한 호남권 ‘연구 인프라’ 확충과 국가 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부풀고 있다.
켄텍은 한국전력 본사가 소재한 나주혁신도시에 오는 2022년 3월 개교한다.
전체 부지면적 38만4083㎡, 연면적 24만501㎡에 순수 건축비는 총 4400여억원이 투입된다.
오는 2022년 2월 전까지 준공을 마치고 임시 사용승인을 받아 약 200명을 수용할 예정이다.
켄텍은 세계 유일의 에너지 특화 연구·창업형 인재양성을 통해 작지만 강한 대학을 목표로 설립된다.
산학협력 강화를 통해 국가와 지역 경제발전을 선도하고, 혁신적 가치창출을 원동력으로 기존 대학의 교육 모델을 뛰어넘어 새로운 패러다임의 대학 모습을 그린다는 계획이다.
개교 이후 오는 2050년까지 30년 내 전력·에너지 분야 글로벌 탑(Top)10 수준의 공과대학으로 도약을 목표로 청사진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켄텍 캠퍼스는 인간 중심의 디자인과 학습·커뮤니티 강화를 위한 상호작용 촉진, 학습공간 다양화, 온라인 학습, 휴식·재충전, 보행자 중심, 지역사회와의 연계 등 6대 원칙을 적용해 건립한다.
캠퍼스 시설 건축은 4학년생까지 편제가 완성되는 오는 2025년까지 1·2·3단계로 나눠 설계·시공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날 첫 삽을 뜨는 건축물은 개교에 필요한 1단계 핵심 시설로 총 1300여억원이 투입된다.
오는 2024년 준공 예정인 1단계 건축물은 대학본부(행정동)와 강의동 일부를 각각 포함하고 있으며, ‘1-1단계’와 ‘1-2단계’로 나눠 건축이 진행된다.
켄텍은 시급한 문제인 교사(강의동) 조기 확보를 위해 ‘1-1단계’ 시설부터 준공한 후 오는 2022년 2월 임시사용 승인을 받아 약 200명을 수용할 계획이다.
‘1-2단계’ 건축물은 확대된 대학본부와 강의동을 비롯해 데이터센터, 옥외 체육시설 등을 포함하고 있다.
2단계 건축 공사에서는 학부생과 대학생원을 위한 주거시설인 기숙사와 방문자 숙소를 조성한다.
대학 편제가 완성되는 오는 2025년까지 진행하는 ‘3단계’ 공사는 연구시설을 비롯해 추가 강의시설과 도서관, 학생회관, 교직원 숙소를 준공할 계획이다.
오는 2030년까지 확보를 목표로 추진하는 ‘중장기 시설’은 컨벤션센터, 체육관, 추가 연구시설 등을 포함하고 있다.
내년 3월 처음으로 입학하는 신입생들은 ‘1-1 단계’ 캠퍼스 공사가 완료되기 전까지는 한전 본사에서 차편으로 15분 거리에 위치한 나주혁신산업단지 내 ‘한전에너지신기술연구소‘에 마련될 임시교사에서 수업을 받게 된다.
켄텍은 해외 유수의 명문 대학처럼 ‘기숙형 대학인’ 레지덴셜 칼리지(Residential College)를 표방한다.
하지만 캠퍼스 조성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탓에 기숙사는 2단계 공사가 완료되기 전까지는 나주혁신도시 일원에 마련될 임대형 임시 기숙사를 사용하게 된다.
연구시설도 완공 전까지는 전남대학교를 비롯해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등 국내 과학기술특성화대학교 시설을 협조 받아 이용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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