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새마을회는 최근 사회공동체운동으로 설 명절 귀성객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30여명의 봉사자들은 설을 맞아 송정역 대합실 등에서 고향을 찾아온 귀성객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맞이하고, 이웃사랑의 나눔을 몸소 실천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기여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부녀회(회장 이연옥)는 따뜻한 무료 차 봉사를, 협의회(회장 김영인)는 무거운 짐 들어 드리기, 문고회(회장 차봉단)는 차편 안내 등 봉사를 펼쳤다.

한편 새로 취임한 김준행 광산구 새마을회 회장은 “회원들과 아름다운 지역 만들기에 동참해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 조성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새마을회는 귀성객 맞이 봉사를 10여년째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