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지난 10일 공직자로서 부패방지와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실시한 ‘2021년 청렴결의 대회’를 성료했다.

13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 따르면 ‘2021년 청렴결의 대회’에는 회관 공연장에서 실시됐고, 이랑순 관장을 비롯한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전 직원들이 참여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하며 진행됐다.

‘2021년 청렴결의 대회’는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이랑순 관장의 청렴 정책및 공무원 행동강령 등 청렴교육으로 시작됐다. 이 관장의 강의 후 전 직원들은 ‘관행이라는 핑계, 더 이상 통하지 않습니다’란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청렴을 다짐하는 ‘청렴 약속 행사’에 동참했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이랑순 관장은 “우리 기관이 작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지만 방심하지 않고 청렴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전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며 “이번 청렴결의 대회를 통해 조직 내 청렴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공직자로서 가치와 자세를 되새기겠다”고 말했다.

/김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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