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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 누구나 사람을 살릴 수 있다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21년 07월 21일(수) 00:00
심폐소생술이란 호흡 또는 심장 박동이 정지하였을 때 인공적으로 호흡과 혈액순환을 유지해주는 응급처치법이다. 심폐소생술에서의 골든타임은 4분 이내로, 심장이 멈춘 후 1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경우, 생존율은 97%, 2분 이내의 경우 90%에 이른다. 심장이 멈춘 뒤 4분 이상 경과하면 뇌에 산소공급이 중단되어 환자가 깨어나더라도 2차 손상이 생기거나, 뇌사상태에 빠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초기 목격자의 즉각적인 대응이 사고자의 생존율을 높이는데 매우 중요하다.
심폐소생술 순서에 대해 알아보자.
첫째 의식확인을 해야 한다. 환자에게 골절 및 내출혈 같은 식별되지 않은 부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환자를 흔들어서는 안 된다. 가볍게 쥔 주먹으로 목과 어깨 사이를 두드리며 “괜찮으세요?, 제 말 들리세요?" 라고 말하며 환자의 의식을 확인한다.
둘째 119 신고요청 및 자동제세동기를 가져다 달라고 요청해야 한다. 이때 주의할 점은 다수의 사람들에게 요청할 경우 서로에 미루어 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그러므로 특정 사람의 옷 색깔, 악세사리 등을 지정하여 요청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가슴 압박 30회와 인공호흡 2회를 무한 반복한다. 가슴 압박은 너무 빠르게 시행하지 말아야 하며 가슴이 누르기 전과 후의 깊이가 같아야 한다. 30회를 실시한 후 인공호흡 2회를 전문의료인이 도착하거나, 환자가 깨어나거나, 지쳐서 더 이상 실시할 수 없을 때까지 실시해야 한다.
심폐소생술은 글로만 읽어서는 완벽히 익힐 수 없다. 그러므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연습을 통해 박자감과 힘의 세기 바른자세 등을 익혀야 한다. 최근에는 각 지역의 소방서 및 보건소, 심폐소생술교육단체에서 상시 및 정기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니, 꼭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여 실습해보기를 권장한다.
/이승환(보성소방서 홍교119안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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