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1.10.26(화) 18:34
"추석 밥상 민심 잡아라" 민주 대권주자들 호남 경선 '총력전'


추석인 21일부터 온라인 투표, 광주·전남 25일, 전북 26일 경선
명-낙 11만표 차 `본선직행이냐 결선 투표냐' 대세 결정 기로
추석 연휴 호남 곳곳 돌며 표밭갈이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21년 09월 17일(금) 00:00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들이 호남 대전(25~26일)을 앞두고 최대 승부처인 호남의 추석 민심잡기 총력전에 돌입했다.
16일 호남지역 정가에 따르면 대의원·권리당원이 약 20만명에 달하는 호남에서는 추석 당일인 21일부터 온라인 투표가 시작된다. 광주·전남은 25일, 전북은 26일 각각 경선이 진행된다.
현재 이재명 이낙연 후보간 표차이는 약 11만표로 호남 경선에서 본선 직행이냐, 결선 투표냐의 대세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따라 양 후보 진영을 포함해 대권 주자들이 호남지역의 추석 민심 잡기에 올인한다.
이재명 후보는 17일 오전 광주글로벌모터스 방문에 이어 금남로 아시아문화전당 인근 전일빌딩245에서 열린캠프 의원단과 함께 ‘광주, 전남, 전북 도민에게 드리는 글’을 발표한다.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특별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에는 함평 천지전통시장과 장성의 기삼연 의병장 묘소를 잇따라 방문한다.
다음날인 18일 광주 북구 광주청년드림은행에서 현장 간담회를 진행하며 광주 엔젤하우스,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나주축협하나로마트, 빛가람전망대를 방문한 뒤 19일에는 전북 일정을 소화한다. .
‘정성호-우원식-조정식’ 등 캠프 핵심지도부를 비롯한 50여명의 열린캠프 의원단은 17일 광주에서 총집결을 시작으로 호남 각지에 흩어져 표심 잡기에 나선다.
16일 광주에 입성한 이낙연 후보도 추석 연휴 대부분을 호남에 할애한다.
이 후보는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호남 대통령 안된다는 편견을 깨달라"며 지역민에게 호소했다.
이 후보 캠프 의원단도 광주시의회에서 현장 회의를 갖고 승리를 위한 전략구상과 함께, 본격적인 표밭갈이에 나섰다.
이 후보는 이날 광주 광산구 빛그린산업단지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시승식을 갖는 등 본격적인 자동차 생산을 축하했다.
이 후보는 오는 19일 무등산 산행 일정도 잡았다.
그는 캠프 의원단과 무등산 `노무현 길'을 걸으며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후보는 연휴 기간 고향인 영광과 아내(김숙희)의 고향 순창 등지를 돌며 성묘도 할 예정이다.
추미애 후보는 지난 15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광주를 방문했다.
추 후보는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후보는 결선 공포증을 가지고 있는 것 같고 이낙연 후보는 국민의힘 윤석열의 논리로 자당 후보를 공격하고 있다"며 두 후보를 저격했다.
김두관 후보도 이날 광주글로벌 모터스 현장을 방문, 29일 출시 예정인 경형 SUV 캐스퍼를 시승하고 1호차 양산을 축하했다.
박용진 후보도 오는 20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호남을 찾아 지지를 호소한다.
박 후보는 전북과 광주, 전남 곳곳을 방문해 귀성 인사, 코로나 의료진 격려, 지역 인사들과의 간담회, 소상공인 및 기업인들과의 간담회 등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이날 열린 예정이었던 호남권 경선 TV토론회는 주관 방송내 직원의 코로나19 감염으로 23일 오후 5시30분으로 연기됐다 .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제휴문의고충처리인광고문의기사제보
호남매일신문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166 4층 | 대표이사 : 고제방 | 편집국장 : 최춘의 | 대표전화 : 062)363-8800 | E-mail : honamnews@hanmail.net
[ 호남매일신문 ]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