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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성2동 ‘고독사예방관이 출동한다 행복톡 프로젝트’ 성료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21년 11월 26일(금) 00:00

광주 서구 농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자조모임 형성을 통해 취약계층 중년 독거 남성의 자존감과 지속적인 사회안전관계망을 지원하는 사업인 ‘고독사예방관이 출동한다 행복톡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21년 광주 마을형 복지공동체 공모사업으로 달방 희망을 위한 관내 모텔 종사업체 위기가구 발굴 업무 협약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평소 이웃과의 접근을 힘들어 하는 소외계층 중년 독거 남성에게 공동체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일깨워주고 이웃과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참여 대상자들은 농성문화의집, 농성광장지킴이 동아리 등에도 참여해 다양한 나눔의 선순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사업은 크게 ▲건강톡 프로젝트(밑반찬 월 1회 지원 및 건강레시피 제공)▲마음톡 프로젝트(원예치료를 통한 사회적 고립감 및 우울감 해소) ▲동행톡 프로젝트(고독사예방관과 1:1 결연을 통한 정기적 방문 시스템 구축) ▲문화톡 프로젝트(마을극장 운영을 통한 문화활동) 등으로 나뉘며 특히 고독사예방관은 모텔종사자 등 지역내 이웃이 자원봉사자로 주축이 되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공모사업에 참여 후 마을공원에서 농성광장 지킴이로 활동했던 한 참여자는 “다양한 행복톡 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 더욱 위축되었던 자존감을 가지고 이웃과 소통하고 마을공원 청소로 사회에 적게나마 봉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참여소감을 밝혔다.

허순석 농성2동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계기로 민·관 협력 네트워크는 강화는 물론 복지안전망 구축과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에도 동일한 공모사업에 선정, 700만 원을 지원받아 '정리수납 살림남프로젝트·명상·요가 따도남프로젝트' 등의 특화사업과 긴급지원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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