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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자연과학고,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조정 3관왕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22년 05월 27일(금) 00:00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17~20일 경상북도 구미 장애체육관에서 펼쳐진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조정 3개 부문에서 광주 대표로 출전해 4개 메달을 획득하며 광주시가 조정 부문 종합준우승을 차지하는 데 기여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2학년 김명철 선수는 조정 남자 1000m 지적장애 개인전, 단체전(김명철, 공명진)과 혼성 1000m 지적장애 단체전에서 우승해 3관왕을 수상했다. 3학년 공명진 선수는 남자 1000m 지적장애 개인전에서 김명철 선수에 이은 2위를 차지해 은메달 1개를 추가했다.
특히 김명철 선수는 지난해 조정 지도 교사인 박종길 선생님이 발굴했으며 특출난 재능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평소 장애 학생들에게 남다른 관심을 보여주는 최범태 교장의 아낌 없는 지원과 장애를 극복하고자 하는 선수 본인의 굳은 의지가 결합해 이번 3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도 조정 선수단 지도자인 이희문 세계조정심판위원은 김명철 선수의 경기를 지켜보며 “경쟁 시도를 떠나 선수 발굴과 체계적인 훈련프로그램 등에 따른 노력의 결과”라며 일반 조정 선수와도 견주어도 손색없는 기량”이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에 김명철 선수는 “이번 조정 경기를 장애를 극복하는 계기로 삼고, 향후 패럴림픽(Paralympics)에도 도전해 세계적인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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