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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6.20(목) 22:55
전남드래곤즈, 선두 안양에 대역전승…‘2위 유지’

홈 관중 전년대비 80% 증가…선두권 도약+관중증가 이끌어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24년 05월 29일(수) 00:00
2024년 창단 30주년을 맞은 전남드래곤즈가 지역민과 팬들이 염원하는 K리그1 승격을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창단 30주년을 맞은 전남드래곤즈가 상위권 도약은 물론 평균 관중도 증가하면서 두 마리 토끼를 잡아가고 있다. ‘승리하는 전남! 함께하는 드래곤즈!’의 캐치프레이즈로 2024시즌을 뛰고 있는 현재 전남은 리그 2위로 선두권 경쟁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올 시즌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지역기관 협약 등으로 소통한 결과 홈경기 입장관중이 전년 대비 80%나 증가(2073명→3743명)했다.
전남은 지난 26일 오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15라운드 원정에서 FC안양에 0-2로 끌러가다 3-2로 짜릿한 대역전승을 일궈내며 승점 24(7승 3무 4패)로 리그 2위를 유지하며 승점 27(8승 3무 2패)인 선두인 안양에 3점 차로 추격했다.
전반은 안양이 지배했다. 전반 13분 역습 기회에서 채현우가 김동진의 땅볼 크로스를 받아 선제골을 터트렸다. 여기에 전반 36분 리영직이 낮게 깔리는 슈팅으로 골망을 가르며 2-0을 만들었다. 안양이 6경기 무패를 이어가는 듯했다.
후반 들어 대반전이 펼쳐졌다. 안양이 10명으로 싸우게 된 게 시발점이었다. 후반 8분 채현우가 위험한 태클로 다이렉트 레드카드를 받으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수적 우위를 점한 전남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된·김종민이 해결사로 떠올랐다. 그는 후반 18분 발디비아가 올려준 코너킥을 머리로 마무리하며 추격의 신호탄을 쐈다. 그리고 후반 27분에도 김예성이 클로스 패스한 공을 몬타노가 헤더로 떨어뜨려 준공을 김종민이 골망을 흔들며 동점골까지 뽑아냈다.
경기 종료 직전 전남이 기어코 승부를 뒤집었다. 후반 추가시간 2분 발디비아가 수비벽 밑으로 빠져나가는 프리킥 슈팅으로 허를 찌르며 역전골을 넣었다. 결국 전남은 적지에서 대역전승을 완성하며 5경기 무패 행진(4승 1무)을 달렸다.
전남은 오는 6월 2일 오후 4시 30분 김포 솔터축구장 김포FC와 16라운드 원정경기를 갖고 15일 광양홈에서 부천FC와 17라운드 경기를 갖게된다.
전남드래곤즈는 올해부터 미래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과 노인, 여성들을 위해 지역 기관·단체와 다양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올 시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또 하나의 운동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경기장 만들기’다. 여기에 연령에 맞는 맞춤형 사회공헌를 운영하고 있다. 전남은 올해 미취학 어린이를 위한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김규홍 사장은 “창단 30주년을 맞아 변화하고 있는 전남드래곤즈가 지역사회에 다양한 활동을 한 결과 1라운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관중도 증가할 수 있었다”며 “열심히 응원해주시고 선수들을 격려해주시는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광양=조순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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