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백성현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다.
26일 KBS 2TV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에 따르면, 백성현이 14개월 딸과 함께 출연한다. 다음달 중 첫 방송할 예정이다.
백성현은 2020년 4월 3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그해 10월 딸을 얻었다. 백성현 딸은 언어에 뛰어난 면모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백성현은 아직 서툴지만 딸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백성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랑하는 딸랑구 서윤이와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서윤이의 슈퍼맨이 되어줄 수 있을까요? 서윤이에게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아역 출신인 백성현은 1994년 영화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감독 장길수)로 데뷔했다. ‘빅’(2012) ‘아이리스2’(2013) ‘사랑하는 은동아’(2015) ‘닥터스’(2016) ‘보이스’(2017) 등에서 활약했다. 최근 웨타랩과 전속계약했다.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