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망호항 어촌뉴딜300 사업이 9월 현재 공정률 80%를 보이며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순항중이다.
강진군이 사업비 98억원을 투입해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는 망호항 어촌뉴딜300 사업은 어촌·어항을 현대시설로 정비해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직역밀착형 생활 SOC사업이다.
망호항에는 공동사업으로 방파제연장(180m) 선착장기반조성(159m) 특화사업으로 어업지원센터(270m2) 주차장정비(82m) 둘레길 연장(41m) 등이 조성 중에 있으며 주민들의 역량 강화사업도 병행 추진하고있다.
특히 이번 어촌뉴딜사업을 통해 마을에 비해 젊고 개방적인 망호마을이 숙원사업이었던 방파제를 정비해 관광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기대감이 높다.
망호마을 이장과 어촌계장은 “망호항 주민들을 위해 힘써준 강진군과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지사 사업관계자에 감사드리며 준공 후에도 망호항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진=한홍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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