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5-01.jpg%%김상균 부사장&&

광주의 상징인 무등산 국립공원 산자락에 고품격 주거환경이 조성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한주택개발(주)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이스토리’ 가 20일 모델하우스를 오픈, ‘명품’ 주거문화를 누릴 수 있는 96명의 오피니언 리더를 기다리고 있다.
각 분야에서 10여년 이상 경험을 토대로 구성된 대한주택개발(주)는 新 가치를 창조하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웰빙 주거환경 ‘이스토리’ 모델하우스 오픈을 앞두고 김상균 부사장을 만나봤다.


■먼저 ‘이스토리’ 는 어떤 의미를 담고 있습니까?
이스토리(e’ STORY)는 집을 단순한 공간적 가치로 보지 않고 소비자와 시대의 흐름에 맞춰 끊임없이 진화(evoltion)하는 이상적인 삶(Life) 그 자체를 뜻합니다.
현대인의 삶에 꼭 필요한 가치들을 집이라는 주거공간에 층층(story)이 조화롭게 쌓아 올릴 때 비로소 집이 삶 자체를 이상적으로 진화시켜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브랜드 네임입니다.

■국립공원 무등산 자락 두암동에 명품 주거단지 ‘이스토리’ 에 대해 설명한다면?
무등산 이스토리는 숲이 울창한 최상의 주변 환경에 비움의 철학을 담아 야심차게 기획된 명품 주거 공간 프로젝트입니다. 현재 우리 사회는 건강과 친환경을 강조하는 웰빙이 대표 트렌드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제 웰빙이라는 수식어가 붙지 않으면 소비자의 눈길조차 받을 수 없는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런 시대적 흐름을 반영해 광주광역시 내에 주거단지를 건설하게 되면서 저희는 그 무엇보다 단지의 입지를 광주의 자랑인 무등산을 배경으로 자연의 혜택을 좀 더 가까운 곳에서 누리면서 도시민으로의 삶의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곳에 편안하고 여유로운 삶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한 집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이스토리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19-05-02.jpg%%국립공원 무등산 자락에 들어서는 이스토리 조감도.&&
■이스토리가 기존의 아파트들과 차별화된 특징이 있다면?
최근 새로 건립된 아파트들이 대부분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하며 차별화하고 있습니다만, 이스토리는 특히 가정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주부들의 생활 편의성을 염두에 두었습니다. 그래서 특이하게 현관 복도에서 주방으로 바로 연결되는 통로를 설치해 무거운 짐을 간편하게 옮길 수 있도록 편의성을 도모했습니다.
전세대가 남향으로 배치되었으며, 광주에서는 최초로 1가구 3대 주차공간을 확보한 것도 ‘이스토리’ 의 자랑입니다. 여기에 두 세대 간의 독립적인 프라이버시를 지켜주면서 공간의 부족함이 없는 혁신적인 설계 또한 획기적이라 하겠습니다. 또 울창한 수목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삼림욕 트레킹을 내 집 정원에서 즐길 수 있는 특권도 누릴 수 있습니다.
‘이스토리’ 는 우리나라 주거문화를 대표하는 천편일률적인 성냥갑 같은 형태의 아파트에서 벗어나 자연 가까이에서 호흡하고 살 수 있는 자연친화적 최첨단 주거시설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77평, 62평형의 대형 평수에 최첨단 시설까지, 분양가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중소형 아파트가 대세인 지금, 이렇게 대형 평형을 짓게 된 것은 지난 1년 6개월 동안 저희 회사의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연구한 끝에 입지조건에 걸맞은 고품격 건축이 적합하겠다는 판단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분양가에 대한 우려는 토지를 저렴하게 구입하고 저희 회사가 처음 주택 시장에 인사를 드린다는 마음에서 최소한의 이익을 추구하기로 결정하고 현시세보다 조금 더 저렴하게 책정되었습니다.
■그동안의 선례로 보아 이번 이스토리를 건축하면서 환경에 대한 고민도 많았을 것 같은데요?
솔직히 그동안 자연환경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보지 않았었는데, 이번에 무등산 자락에 이 사업을 하게 되면서 많은 공부를 했습니다.
‘이스토리’ 가 무등산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최상급 명품 주거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앞으로 사업을 떠나서 자연환경 분야에도 관심을 가지고 능력이 닿는 한 참여할 것입니다.

■젊은 회사답게 모델하우스도 독특하게 꾸미고, 오픈식도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계신 것으로 아는데요?
기존의 모델하우스는 소비자들이 구경만 하던 곳이라는 인식이 있었는데, 저희는 작은 문화공간을 마련해 차와 이야기 그리고 문화가 있는 공간으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클래식 공연 등 문화예술 공연을 마련해 모델하우스의 내방객은 물론, 이웃에 사는 주민들도 부담 없이 방문해 주실 수 있는 그런 곳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대한주택개발을 소개한다면?
대한주택개발은 경력과 능력을 겸비한 젊은 Developer들이 각각의 전문성을 최고로 발휘하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 모인 곳입니다. 젊은 감각의 참신한 전문가들이 모여서 사람이 일하고 생활하며 거주하는 공간에 대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회사라 하겠습니다.
저희 회사의 주요한 과업은 고객이 만족하는 최적의 공간을 창출하며, 숨겨진 땅의 가치를 고객이 사랑하는 공간의 가치로 승화시키며, 아름답고 풍요로운 도시, 미래 후손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 대한주택개발의 목표입니다.

■마지막으로 향후 대한주택개발의 비전을 제시한다면?
저희 회사는 다섯 가지 기업문화를 창조하는 회사가 되자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 부단한 혁신으로 신가치를 만들어내는 업무문화. 둘, 수평적 관계 확립으로 자발적 소통문화. 셋, 일체의 부조리를 지양하는 윤리문화. 넷, 국가 사회에 봉사하는 나눔문화. 다섯, 모든 조직원이 가족과 같은 공동체 문화가 바로 그것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회사의 목표는 Business-개발, 건축, 금융 등 고객이 만족하는 상품 100종 창조, Growing-부동산 개발에 관련한 모든 분야의 업무를 융합하는 뉴 패러다임의 구축, Global-글로벌 마켓에 비즈니스 표준을 제공하는 역량 수립, Worker-모든 직원의 업무 공간을 1인 1실화, Donation-국가와 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문화 창조입니다.
이런 목표를 가지고 고객이 만족하는 최적의 공간을 창출하며, 숨겨진 땅의 가치를 고객이 사랑하는 공간의 가치로 승화시키며, 아름답고 풍요로운 도시, 미래 후손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도전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저희의 부단한 도전에 여러분들의 사랑과 믿음은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응원과 애정 어린 채찍까지도 모두 안고 가는 겸손한 자세로 발걸음을 내딛겠습니다. 지켜봐주십시오. 감사합니다.

/박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