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해남군민의 날 행사가 오는 5월 1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군민의 날 행사는‘해남군민과 함께 미래 100년을 준비합니다’를 부제로 기념식과 함께 각종 공개행사 및 축하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군민 희망 메시지 영상 상영과 ‘해남군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 전자바이올린 공연 등 풍성한 식전 행사로 군민들이 참여하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기념식에서는 평소 선행과 봉사로 주변의 모범이 되고,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유공자 18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된다.

군정발전 유공자 분야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다문화모범가정 장용남(문내면) ▲선행봉사 김효숙(해남읍) 조현석(현산면) 강순금(송지면) 이종신(북일출신 향우) 문무근(황산면) 이인희(산이면) 이순희(문내면) 김용재(화원면) ▲지역사회발전 민경오(마산출신 향우) 배춘원(해남읍) 서대욱(삼산면) 김준렬(화산면) 이판수(이판수) 윤재홍(옥천면) 김남선(계곡면) 이기봉(마산면) 최일옥(문내면)

한편 해남군민의 날 행사는 1973년 제1회 기념행사가 시작된 이후 1995년부터 옥내 ? 외 행사가 격년제로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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