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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1.28(화) 18:29
암·희귀병 극복…'화순 국가면역치료혁신센터' 본격 가동

산·학·연·병 개방형 혁신 운영, 면역치료 기술 개발 추진
개소식서 전남바이오산업 육성 업무협약도 체결
김영록 지사 "글로벌 바이오 경쟁력 확보 토록 지원"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23년 11월 17일(금) 00:00
5년 공사 끝에 전남 화순에 준공된 첨단바이오산업의 핵심 기반시설인 '국가면역치료혁신센터'가 16일 개소식을 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 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가면역치료 플랫폼 사업' 일환으로 설립됐다.
개소식엔 김영록 전남도지사, 노경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 정성택 전남대 총장, 구복규 화순군수, 류기준·임지락 전남도의원, 하성동 화순군의회 의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가동에 들어간 센터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480억원을 들여 구축했다.
암, 희귀병 등 난치성질환 극복을 위한 면역치료 원천기술 개발과 비임상·임상 협업, 시제품 제작 기반 시설 등을 지원한다.
주요 시설로는 실험동물 연구실(1층), 개방형 실험실(2층), 기업부설 연구소(3층)를 갖췄다.
화순전남대병원을 비롯한 광주과학기술원, 포항공과대학교, 삼성서울병원, 박셀바이오 등 17개 기관·기업이 개방형 혁신 전략(오픈이노베이션) 방식의 운영을 통해 면역치료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이날 전남도는 화순군, 삼성서울병원 미래과학연구원, 포항공과대학교, 전남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 대한면역학회, ㈜유한양행, ㈜GC녹십자 등 9개 기관과 전남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은 화순 백신산업특구를 구축했고 더 큰 도약을 위해 면역치료제 등 첨단바이오산업 육성사업을 역점 추진하고 있다"며 "국가면역치료혁신센터가 혁신 신약을 개발해 국민께 희망을 주고 전남이 바이오산업과 기업 성장, 더 나아가 글로벌 바이오 경쟁력 확보의 기폭제 역할을 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향후 첨단의료복합단지조성 추진, 바이오산업 기반 시설 구축, 기업 유치 등 다방면으로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오는 12월 면역세포치료산업화기술 플랫폼 구축을 비롯해 2024년 바이오헬스융복합 지식산업센터, 개방형의료혁신센터, 바이오게스트하우스 건립 등을 추진 중이다.
국립면역연구원 설립을 추진하는 등 전남의 경제성장을 견인할 새로운 엔진 역할로서 바이오산업 육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 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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