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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사회체육학과 출신 선수들, 전국체전 우슈경기서 맹활약
호남매일 honamnews@hanmail.net
2023년 11월 29일(수) 00:00
국립순천대학교 사회체육학과 출신 선수들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우슈경기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일반부 전국체전 1위를 달성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15년 만에 전남에서 개최됐던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우슈경기에 나선 순천대 사회체육학과 출신들의 활약이 특히 주목됐다.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 김민수 선수는 순천대 일반대학원에 재학 중으로, 올해 3월 처음으로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제31회 청두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에 순천대 소속으로 출전했지만,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절치부심한 김민수 선수는 이후 9월에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에서 산타(투기종목) -60kg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상승 기세를 탄 김민수 선수는 10월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우슈경기 산타-60kg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김민수 선수는 11월 미국 달라스에서 개최된 제16회 세계우슈선수권대회에 출전해 16강에서 멕시코 선수와 경기중 왼쪽 눈꺼풀이 찢어지는 부상을 딛고 8강에 진출했으나, 홍콩의 벽을 넘지 못하고 시즌을 마감하며 다음을 기약했다.
순천대 사회체육학과를 졸업한 전남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우슈팀 소속 주장 윤웅진(전남도청) 선수는 산타-56kg에서 한 라운드도 상대에게 내주지 않고 퍼펙트게임으로 금메달을 획득해, 5회 연속 금메달 획득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사회체육학과와 일반대학원을 졸업한 장민규(전남도청) 선수는 투로 태극권전능에서 깜짝 금메달을 획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민규 선수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최고 난이도를 성공해 짜릿한 역전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사회체육학과 조의민(전남도청) 선수는 올해 전남도청 우슈팀에 입단해 쟁쟁한 경쟁자들을 이기고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판정 등에 대한 아쉬움을 남긴 채 준결승에서 패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조의민 선수는 순천대 사회체육학과 우슈팀 주장 출신으로 차세대 국가대표 유망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순천대 일반대학원을 졸업한 김영준(전남도청) 선수도 남권전능에 출전하여 마지막날 짜릿한 역전으로 동메달을 획득하며, 이번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순천대학교 출신 선수들은 금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순천대학교 사회체육학과 출신들은 유망한 선수들을 키워내고자 고교에서 실업팀 입단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선수에서 지도자로, 또 우슈협회 임원으로 연결되는 교육시스템과 진로 로드맵을 마련하여 우수 인재 양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순천=조순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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