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는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조곡동 소재 순천농협 여신센터와 합동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순천역 로타리와 역전시장 주변에서 수법이 나날이 교묘해지고 치밀해지고 있는 전화금융사기 피해 근절을 위해 순천농협 여신센터와 합동으로 피해 예방책 홍보전단지(기관사칭, 저금리 대환대출 등)를 배부하고 적극적인 합동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순천경찰서 허영진 역전파출소장은 “보이스피싱 범죄에 있어서는 휴대폰을 가지고 있는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경각심과 지능화되어 가고 있는 범죄 수법을 미리 알고 예방을 하는 게 최선이며, 범죄가 의심되는 경우는 즉시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관내 금융기관과 합동으로 전화금융사기 피해 근절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순천=조순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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