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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02(목) 22:38
[ 사설칼럼 ]
‘액티브 시니어’ |2023. 03.21

‘월요일은 빨래하는날, 화요일은 다림질과 수선, 수요일은 빵을 굽고 청소하는 날, 목요일은 바느질, 금요일은 정원 일과 같은 …
“득표를 위한 ‘립서비스’로 치부된 대통령 공약” |2023. 03.20

“그의 발언은 대통령의 공약과 당 대표의 발언 등 이 모든 게 ‘표를 얻기 위한 쇼였다’고 커밍아웃한 셈이다.” 김재원 국민…
회상 |2023. 03.15

그 날은 부여 부소산 역사체험학습이 있는 날이었다. 교정에는 일찍부터 내 사랑하는 귀여운 참새떼들이 삼삼오오 재잘대고 있었…
봄, 봄이다 |2023. 03.14

지난 8일 광주에 목련도 하얀 미소를 터트렸다. 꽃잔치 열렸다. 광양 매화 마을에는 축제가 한창이다. 광대나물도 보랏빛 나팔…
“어린이에게 한수 배우자” |2023. 03.13

여전히 반대말놀이 - 김선우 作 행복과 불행이 반대말인가 남자와 여자가 반대말인가 길다와…
어린이는 왜 동요를 불러야 하는가? |2023. 03.08

젖 냄새도 채 가시지 않은 아이가 아이답지 않게 신들린 몸짓으로 노래를 부른다. 사랑이 어떻고 이별이 어떻고 저 푸른 초원이…
공간은 사람을 머물게 한다 |2023. 03.07

작년 겨울이었다. 서울에서 연수를 받게 되어서 3일 동안 머물게 되었다. 연수를 같이 받는 동료가 처음에는 낯설었으나 시간이 …
울리지 않는 전화벨 |2023. 03.06

퇴직과 함께 미루던 디스크 수술을 받고 좋아하는 산행을 자제했다. 겨울입네, 하여 웅크리고 살다보니 몸도 마음도 무겁고 답답…
그 어딘가의 봄 |2023. 02.28

어딘쯤엔가 봄은 오고 있겠지. 봄을 만나기 위해 햇살을 반기며, 봄바람을 기다린 밤, 봄은 어느새 내 곁에 다가와 있다. 북쪽…
삼일절 유감 |2023. 02.27

역사의 굴렁쇠는 이 순간도 멈춤 없이 돌아가고 있다. 그러기에 지금도 우리는 조상이 잡았던 그 붓을 물려 잡고 하루하루 역사를…
첫아이 학교 보내기와 학부모 역할 |2023. 02.22

우수도 지나고 며칠 후면 새 학년이 시작된다. 아직은 좀 쌀쌀하지만 경칩을 앞두고 별다른 추위는 없을 것 같다. 겨울잠에서 …
뒷돈 받는 노하우가 궁금하다면… |2023. 02.20

법이 이상한가, 아니면 이상한 것이 원래 법인가. 그도 아니면 이상해하는 국민이 이상한가. ‘법치국가’를 의심하는 국민이 정…
조급함 버리고 기다릴 줄 알아야 |2023. 02.15

아이가 학교생활에 두려움이나 부담감에서 벗어나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입학 전부터 학부모의 세심한 준비와 관심이 필요하다. …
시는 맑게 우리 안에 움직인다 |2023. 02.14

‘네 고독과 내 쓸쓸함의 깊이를 어떻게 나눌까?’ 오랫동안 머릿속에 맴돌던 문장이다. 각자의 삶에서 외로움의 깊이를 어떻게 …
독 도 |2023. 02.08

은혜를 원수로 갚기를 밥 먹듯 하는 자들이 있다. 저들의 천왕도 알고 보면 우리의 후손이라 했거늘 해도 너무한다. 백제 원혼의…
정월 대보름을 보내며 |2023. 02.07

물가가 올라 생활비도 아낄 겸 냉털(냉장고 털이)을 하려고 냉동실을 뒤적거리다 보니 작년 가을에 넣어 놨던 팥이 들어 있다. …
마음의 집 |2023. 02.06

- 마음의 집 - 집으로 가는 길은 많습니다 사당동 쪽으로 가도 영등포 쪽으로 가도 서초동이나 신림동 쪽으로 가도 집이 나옵…
진정한 승자 |2023. 02.01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인 대한민국.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자살로 생을 마감한 사람은 약 1만3000명, 전년 대…
‘겨울의 한 가운데서 무엇을 만났나요?’ |2023. 01.31

며칠 사이 남도에는 하얀 눈이 내렸다. 하얀 눈을 맞기 위해 공원 산책을 하였다. 하얀 눈 위에 작년 가을의 삶이 오롯이 눈 속에…
양심 브레이크 |2023. 01.30

차가 마음 놓고 달릴 수 있다는 것은 왜일까? 그것은 브레이크가 있기 때문이다. 만일 브레이크가 믿음직스럽지 못하든지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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